신한카드 심플은 전월 실적, 횟수, 한도 등 복잡한 조건 없이 어느 가맹점에서나 사용 금액의 0.5%를 캐시백 해주는 서비스가 대표 서비스이다. 총 신판 이용금액의 0.5%가 고객 결제계좌로 입금되며, 이동통신 자동이체 요금에는 0.5% 캐시백이 추가로 제공된다.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선호하는 고객이라면 모든 가맹점에서 조건 없이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생활친화가맹점에서 건당 2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미만 잔돈을 할인해 주는 잔돈할인서비스도 특징이다.
신한카드는 100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신한카드 심플로 신용판매(일시불+할부) 5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캐시백 100만원(1명), 10만원(10명), 1만원(100명), 5000원(1000명)을 제공한다. 요건을 충족하는 고객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응모되며 결과는 내년 2월24일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최근 신용카드 시장에서 혜택조건을 단순화한 이른바 '원카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50만명 돌파가 지난 5월 말이었으니 신한카드 심플의 발급 추세가 꺾이지 않고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셈"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미인주'만 골라 잡는 주식계의 진정한 카사노바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