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이 제고되면서 문화재 관람객 1,100만 시대가 도래했다. 이에 발맞춰 문화재청이 ‘한국의 문화유산’ 앱을 개발했다.
이 앱은 문화재 주변에서 GPS와 연결되고 문화재의 특성 등 전문해설을 자동 음성으로 제공하고 있다. 해설 외에도 사진, 영상, 스토리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사용자를 위한 편의성이 눈에 띄는데,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영어중국어·일어 해설, 장애인·고령자를 위한 수화·자막 영상 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산간오지에 있는 ‘나홀로문화재’ 등 그동 안 해설을 듣기 쉽지 않았던 문화재에 대해서도 다양한 정보 제공하고 있다.관람객이 들어갈 수 없는 내부 모습이나, 3D 영상 등도 함께 제공해 국민의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평가는 한국앱평가사무국 및 중앙대 모바일앱 연구팀, 한국융합산업협회 등 3곳이 주관했으며 전체 수상 내역은 ‘굿앱 평가대상’ 홈페이지(goodapp.hankyu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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