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드홈즈 미국 에포크홈즈와 손잡고 국내 목조주택시장에 새바람 일으켜

입력 2013-12-20 17:15  


클라이드홈즈 미국 에포크홈즈와 손잡고 국내 목조주택시장에 새바람 일으켜

레고랜드 코리아, 도시철도공사 본사부지, 안양시 신시청사, 백운 지식문화 밸리, 삼성 쉐르빌, 보령제약부지 등 대형 개발사업 컨설팅 및 PM 부문에 참여하여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디벨로퍼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주)클라이드홈즈(대표. 최병선)가 세계적인 목조주택 기업인 미국 에포크홈즈와 업무제휴를 통해 손을 잡았다.

이를 통해 미국의 선진 목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20년도 채 안 되는 국내 목조주택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이로써 클라이드홈즈는 보다 다양하고 신뢰성 높은 주택 및 자재를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는 건축 및 융자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

한편, 에포크홈즈 USA는 1983년 설립된 목조주택 전문기업으로, 미국 뉴햄프셔주에 위치하며 연구 및 기술인원만 115명을 보유한 글로벌 목조주택 기업이다. 북미 주택 건축분야 시상식에서 매년 수상할 정도의 기술력을 인정받는 기업이며, 이를 바탕으로 미국, 캐나다 전역은 물론 독일, 일본, 러시아 등 세계 각국에 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반면에 클라이드홈즈는 지난 12년간 대기업 및 기관과 시행했던 초대형 주거, 복합시설 및 레저단지 개발 컨설팅을 하며 쌓아온 노하우와 인프라를 총동원하여, 재능 기부하는 마음으로 실용적이고 경제적인 단독주택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에 클라이드홈즈 최병선 대표는 "회사의 가장 큰 목적은 뜻 맞는 인적 인프라를 총동원하여 건축에 관련된 유통 구조를 최소화하여 대한민국 주택 건축시장의 거품을 제거하려 하는 것입니다. 십 수년 동안을 주거단지 상품개발 및 연구를 하고 직접 실수요자들과 상담을 하며, 국내주택시장의 단점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죠. 즉 토지대와 건축비의 거품 때문에 주택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점입니다“라고 전했다.

현 주택시장 유통 구조상 여러 회사를 거치며 마진이 분양가에 녹아있는 어쩔 수 없는 현실이기도 하다. 이에, 목조주택 설계 및 시공 경력 15년 이상의 전문가들과 함께 재능 기부하는 마음으로 클라이드홈즈와 함께하는 “꿈꾸는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여주 에코타운, 강천섬 전원단지, 무주 반디골마을, 양평 용문 전원단지)를 전국에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자체사업으로는 수익형 리조트 단지 개발의 전신인 “제주 메이풀하우스”를 시작으로 “더 시크릿 연인산”, “더 시크릿 북한강”, “더 시크릿 대부도“등을 개발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전원단지, 리조트 개발 분야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하나 클라이드홈즈의 장점은 10여명의 감각 있는 건축가들과 함께 새로운 단독주택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단독주택 수요의 연령대가 낮아지며 보다 개성 있고 창의적인 건축물을 요구하고 있으나, 그들의 다양한 취향 및 니즈를 충족시켜 줄만한 건축시스템이 갖춰있지 않은 것이 대한민국 주택시장의 현실이다.

국내 목조주택역사는 20년이 채 안될 정도로 짧고, 현재 국내에 건축되고 있는 단독주택들의 대부분이 미국, 캐나다 등 목조주택 선진국의 주택공법을 전수 혹은 카피하여 만들어진 것들이기 때문이다. 즉 수요층의 요구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모델이 부족한 상태인 것이다. 이에 클라이드홈즈는 젊은 건축가들과 힘을 모아 다양한 모델을 창작하는 일에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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