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지지율 48%

입력 2013-12-20 20:58   수정 2013-12-21 04:39

한국갤럽 조사…48%로 하락


[ 도병욱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 수행 지지율이 한국갤럽 조사 결과 48%를 기록한 것으로 20일 나타났다. 박 대통령에 대한 직무 지지율이 50% 밑으로 떨어진 것은 한국갤럽 조사로는 지난 4월 이후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부정적인 평가 비율은 41%였으며, 11%는 의견 표명을 유보했다. 긍정적 응답자 가운데 분야별로는 ‘외교·국제 관계’(15%), ‘주관, 소신 있음·여론에 끌려가지 않음’(15%), ‘열심히 한다·노력한다’(13%), ‘대북·안보 정책’(12%) 등의 순으로 높게 평가했다.

부정적이라고 응답한 이유로는 ‘소통 미흡’(20%)을 가장 많이 들었다. 이어 ‘공기업 민영화 논란’(14%), ‘공약 실천 미흡·공약에 대한 입장 바뀜’(13%), ‘독단적’(11%),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11%) 등이 뒤를 이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