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누나' 크로아티아 편
윤여정의 한 마디에 안방극장이 초토화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의 '꽃보다 누나'는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에 입성한 '누나'들과 이승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여정은 3일간 계속된 변비가 약으로도 해소되지 않자 고통을 호소했다. 그녀는 "지금 임신한 것과 같은 상태"라며 "예정일이 지났는데 아이를 낳지 못하고 있어 괴롭다"고 토로해 웃음을 샀다.
하지만 윤여정은 결국 '거사'를 치르는 데 성공, 희색이 만연한 얼굴로 화장실에서 나왔다.
윤여정은 "내가 마침내 득남에 성공했다. 쌍둥이를 출산한 기분"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보는이들에게 한바탕 웃음을 안겨줬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윤여정, 능청스러워", "윤여정, 역시 배우는 배우다", "여배우 이미지 아랑곳 않고…역시 프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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