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맞이 '진짜 사나이' 전우회가 열린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거대한 스케일의 크리스마스 대축제, '진짜 사나이-크리스마스 전우회'가 펼쳐진다.
이번 크리스마스 특집은 '크리스마스 전우회' 타이틀에 걸맞게 그동안 출연했던 200여명의 각 부대 병사들이 총출동, 지난 추석특집에 출연한 '진짜 사나이' 공식 정훈장교 최현정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이를 위해 '진짜 사나이'팀은 약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 공을 들여 준비했다.
전역한 병사들부터 이슈가 되었던 조교들까지 전원 출연해 그 어느 특집 프로그램보다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서군과 동군으로 나뉘어 대결구도를 펼칠 '진짜 사나이-크리스마스 전우회'에서는 제일 먼저 '진짜 사나이'의 발판을 마련한 백마부대가 칼 같은 제식으로 전우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원조 구멍병사의 존재감을 빛낸 심재빈 병장을 주축으로 화룡대대가 모습을 공개했다고.
다음으로 설민호 분대장의 지휘아래 청룡대대가 등장했고, 강철사단이 유격의 마스코트 목봉을 들고 나타났다.
MC군단으로 모터사이클과 수도방위사령부의 기동헌병과 특임헌병이 혼연일체 되어 철통같은 호위를 뽐내며 등장했고, 마지막으로 무박훈련의 진수를 보여준 이기자부대가 "수색~!"을 외치며 모습을 보였다. 여기서 장혁, 박형식 이병의 첫 후임인 김형근 일병이 오랜만에 얼굴을 보였다.
대한민국 육군 대축제! '진짜 사나이-크리스마스 전우회'에서 최후의 트로피를 거머쥘 우승팀은 과연 누가 될 것인지, 오는 22일 오후 공개될 예정.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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