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지리정보원 팀제 조직으로 개편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공간정보의 민간 개방과 다른 정보와의 융·복합 활용 확대, 글로벌 협력 등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생산한 공간정보를 고객 중심의 유통 환경에 맞춰 개선할 유통 공급팀과 정보기술(IT) 기술 등과의 융·복합 환경에 맞는 사용자 참여형 지도 제작 등 새로운 콘텐츠 서비스를 위한 지도개발팀도 신설됐다.

또 업무별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팀제’를 도입해 기존 ‘6과 19담당’의 조직 체계를 ‘6과 21팀’으로 개편했다. 임주빈 국토지리정보원장은 “공간정보를 통해 ‘정부 3.0’과 ‘창조경제’라는 국정 전략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했다”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미인주'만 골라 잡는 주식계의 진정한 카사노바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