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프로먼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전체 무역 품목의 관세 철폐를 요구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내년 2월 중순으로 예정된 차기 각료회담에 앞서 미국과 관세 교섭 회의를 열어 쌀, 쇠고기, 유제품 등 농산물 주요 5개 품목의 관세 유지를 다시 요청할 방침이다. 또 협상 조기타결을 위한 신흥국 설득 작업도 대폭 축소한다는 계획이다.
산케이는 미국의 태도가 다른 국가와의 협상에서도 일방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지난 20일 한 TV 방송에서 미국과의 관세 협상과 관련, "국익을 지키기 위해 타협은 하지 않겠다"고 발언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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