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영 기자 ] 상세기사는 한경닷컴 land.hankyung.com 참조
경기도시공사는 민간과 함께 경기 가평군 달전지구에 조성 중인 ‘북한강 동연재’의 잔여 가구를 분양한다. 북한강 동연재는 국내 최대 규모(141가구)의 목조 전원주택단지다. 경기도시공사가 택지 개발과 도시기반시설을 조성하고 드림사이트코리아(주)가 주택 건축과 분양을 맡고 있다. 지난 9월 1차 샘플하우스 2가구를 개관하고 27가구를 우선 분양 중이다. 다음달까지 2차 샘플하우스 3가구를 추가로 건축해 수요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주택은 각 대지면적이 200~236㎡, 전용면적이 62.5~75.4㎡다. 분양가격은 2억원대 중반에서 3억원 후반대다. 발코니(전용 10.8~26.8㎡)를 확장하고 서비스 면적으로 받은 다락방까지 포함하면 실사용 면적은 85.5~101.8㎡에 달한다. 웬만한 중형 아파트 크기다.
경기도시공사는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을 이달 중 착공해 내년 7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마을회관, 편의점, 브런치 카페, 게스트룸, 마을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위한 멀티룸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택은 경춘선 가평역에서 1.5㎞ 떨어져 있다. 걸어서 15분 거리이고 급행전철(ITX)을 이용하면 서울 도심의 용산역까지 55분, 청량리역에는 40분에 도착할 수 있다. 편리한 교통 여건과 북한강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계절 가족휴양지 남이섬과 자라섬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있다. 이화원·아침고요수목원과 연인산·축령산 휴양림 등 자연공원도 주변에 있다. 기숙형 공립고인 가평고등학교는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초등학교는 통학버스가 지원돼 양호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단독주택이 아파트에 비해 2배 이상 난방비가 많이 나오는데 북한강 동연재는 패시브하우스 공법으로 설계한 에너지 절약형 단독주택”이라며 “일반 목조주택에 사용하는 단열재보다 밀도가 4배 이상 높은 고기밀 글라스울 단열재와 3중 유리 시스템창호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강추위에도 난방비가 적게 든다”고 강조했다. 현재 분양 중인 1단계 지역은 전 가구에서 북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031)581-7738
김호영 한경닷컴 기자 en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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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는 민간과 함께 경기 가평군 달전지구에 조성 중인 ‘북한강 동연재’의 잔여 가구를 분양한다. 북한강 동연재는 국내 최대 규모(141가구)의 목조 전원주택단지다. 경기도시공사가 택지 개발과 도시기반시설을 조성하고 드림사이트코리아(주)가 주택 건축과 분양을 맡고 있다. 지난 9월 1차 샘플하우스 2가구를 개관하고 27가구를 우선 분양 중이다. 다음달까지 2차 샘플하우스 3가구를 추가로 건축해 수요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주택은 각 대지면적이 200~236㎡, 전용면적이 62.5~75.4㎡다. 분양가격은 2억원대 중반에서 3억원 후반대다. 발코니(전용 10.8~26.8㎡)를 확장하고 서비스 면적으로 받은 다락방까지 포함하면 실사용 면적은 85.5~101.8㎡에 달한다. 웬만한 중형 아파트 크기다.
경기도시공사는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을 이달 중 착공해 내년 7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마을회관, 편의점, 브런치 카페, 게스트룸, 마을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위한 멀티룸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택은 경춘선 가평역에서 1.5㎞ 떨어져 있다. 걸어서 15분 거리이고 급행전철(ITX)을 이용하면 서울 도심의 용산역까지 55분, 청량리역에는 40분에 도착할 수 있다. 편리한 교통 여건과 북한강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계절 가족휴양지 남이섬과 자라섬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있다. 이화원·아침고요수목원과 연인산·축령산 휴양림 등 자연공원도 주변에 있다. 기숙형 공립고인 가평고등학교는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초등학교는 통학버스가 지원돼 양호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단독주택이 아파트에 비해 2배 이상 난방비가 많이 나오는데 북한강 동연재는 패시브하우스 공법으로 설계한 에너지 절약형 단독주택”이라며 “일반 목조주택에 사용하는 단열재보다 밀도가 4배 이상 높은 고기밀 글라스울 단열재와 3중 유리 시스템창호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강추위에도 난방비가 적게 든다”고 강조했다. 현재 분양 중인 1단계 지역은 전 가구에서 북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031)581-7738
김호영 한경닷컴 기자 en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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