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관계자는 23일 "배용준 씨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일반인과 3개월째 좋은 만남을 가져오고 있다"고 밝혔다.
배용준의 연인은 한국에서 잘 알려진 기업 경영자의 딸로 14살 연하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본 매체의 보도 내용에 대해 인정하면서도 "일반인인 만큼 소속사에서 자세한 사항을 밝히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배용준은 현재 뮤직비디오·영화 감독으로 활동하는 이사강(33)과 2004년 결별한 뒤 지금까지 별다른 연애 사실이 공개된 바 없다.
앞서 일본 닛칸스포츠는 배용준이 올해 27세인 한국인 여성과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달 28일 하와이에서 운영하고 있는 카페의 점장 부부 결혼 피로연 참석차 일본을 찾았고 당시 여자 친구와 동행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두 사람은 12월 1일 피로연이 열리기 전 도쿄 근처를 돌아다니며 식사와 쇼핑을 즐겼고, 4일에는 검은색 커플 모자를 쓰고 하네다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 신문은 "두 사람과 가까운 한국 관계자에 따르면 상대 여성은 한국에서 유명한 기업 경영자의 딸로 170cm 전후의 큰 키의 미인”이라며 “ 이 여성은 현재 서울에 살고 있지만 미국에서 오래 살아 영어에 능통하며 총명하고 활발한 성격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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