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목감지구 LH아파트④후속분양]내년 937가구 분양 계획…홍보관 확장이전 예정

입력 2013-12-23 08:55   수정 2013-12-23 09:22

B-5블록, 10년 공공임대 345가구…내년 4월 분양 예정
B-6블록, 공공분양 592가구…내년 6월 분양 계획
B-4블록·B-7블록, 민간아파트 분양될 듯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LH는 내년에도 시흥목감지구 내에 총 937가구의 주택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LH의 공급유형은 공공분양과 10년 공공임대주택 등으로 수요자들의 사정에 따라 선택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밖에도 민간 아파트 분양도 있을 예정이어서 시흥목감지구는 택지지구로서의 면모를 빠르게 갖출 것으로 보인다.

우선 내년 4월에는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B-5블록에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74㎡ 241가구와 84㎡ 104가구 등 345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B-5블록은 지구 중심 남측에 자리잡게 되며 친환경의 쾌적한 주거 단지가 될 전망이다. 산을 뒤로 하고 조성되는데다 단지 맞은 편에는 초등학교와 체육문화시설,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중심상업시설과 인접하고, 물왕저수지와도 접근성이 좋은 점도 장점이다. 생활 여건이 좋은 단지 중 하나로 꼽힌다.

B-6블록 아파트는 내년 6월 분양되는 아파트다. 592가구로 중형 정도의 단지로 전용면적 74㎡ 336가구, 84㎡ 256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교통과 편리성이 좋은 단지로 꼽힌다. 목감지구에서 동측 끝편에 있어 서해안 고속도로와 수인선 등 간선도로 이용 편리하기 때문이다. 신안산선이 개통돼 목감역이 생기면, 단지에서 역까지 도보 3분이면 도착하는 초역세권 입지다.

단지 동측편에 하천을 따라 준주거 시설과 단독주택 용지로 한적한 주거환경 조성된다. 목감동 구시가지와도 인접해 기존 교육이나 편의시설을 이용할수 있게 될 전망이다.

LH관계자는 "2014년 시흥목감지구내 분양 및 임대물량에도 고객들의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며 "지구 내 공동주택용지인 B-4블록과 B-7블록 등 2개 필지는 민간에 매각돼 내년에는 민간 분양도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LH 광명시흥사업본부는 '광명시흥권역 종합홍보관'을 확장해 이전할 예정이다. 홍보관은 토지·주택 관심 고객들에게 맞춤형 분양 정보를 제공하고 시흥목감, 시흥은계지구 등 광명시흥권역의 개발방향 등을 홍보하게 된다. 약 1400여㎡의 대지에 1160㎡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B-6블록 공급시기에 맞추어 개관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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