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김하나 기자)삼성물산 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의 선물을 전하는 산타로 변신했다.
삼성물산은 지난 20일 서울 광진구와 성동구에 위치한 복지관 2곳에서 산타 원정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시설을 방문한 80명의 삼성물산 임직원은 아이들과 선물을 나누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삼성물산 산타 원정대는 지난 13일에도 경기도 광주의 영아원에서 임직원 100명이 참여한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18일 서울시 노숙인을 위한‘따뜻한 겨울나기 꾸러미’전달식을 가졌다.
삼성물산 임직원 100여명은 반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숙인들을 위한 꾸러미 1000개를 제작했다. 꾸러미는 노숙인의 동사 예방을 위한 운동화와 속옷, 양말 등을 담은 것으로 서울시 거리 노숙인 및 대피시설 이용 노숙인에게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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