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850억원을 투자했으나 부실시공으로 개통조차 못한 인천 월미도의 월미은하레일을 ‘레일바이크’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오홍식 사장은 “월미은하레일 구조물을 재활용해 고급형 레일바이크로 추진하겠다”며 “안전성 논란이 많던 Y레일을 철거한 뒤 전국 유일의 스카이바이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업자 공모는 내년 1월까지, 사업제안서 접수는 3월까지, 사업자 확정 및 착공은 4월까지다. 개통은 2016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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