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공간과 전기료를 아낄 수 있다는 것이다. 정수기가 냉장고 안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주방 공간을 획기적으로 넓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냉장고에 적용된 정수기 크기는 동일한 성능대의 기존 정수기 제품 크기의 절반에 불과하다. 또 정수기와 냉장고를 따로 쓸 때보다 전기료는 19%(자사제품 기준), 제품 구입 비용은 14%(일반 정수기 5년 렌털 계약 비교시) 절감할 수 있다.
LG전자만의 수납 공간인 매직스페이스는 문 전체를 열지 않고 자주 먹는 음료수 및 반찬을 쉽게 꺼낼 수 있어 편리하며, 불필요하게 냉기가 새어 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어 에너지 효율도 높다.
자주 먹는 반찬을 한꺼번에 이동할 수 있는 ‘반찬이동선반’ 등 수납공간도 편의성을 높여준다. 정수기의 정수 기능도 뛰어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3단계 안심필터를 채택해 깨끗한 정수가 가능하며 스테인리스 저수 탱크도 적용했다. 헬스케어 매니저가 두 달에 한 번 방문해 정수기를 관리하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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