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중남미서 한류문화 전파 나섰다

입력 2013-12-24 09:29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포스코건설이 중남미 지역에서 한류문화 전파와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2011년 인수한 중남미 최대 EPC전문기업인 산토스 CMI가 에콰도르 수도 키토(Quito)에 위치한 키토 한글학교와 빈곤청소년 교육센터인 무차쵸 솔리다리오스(Muchachos Solidarios), 장애아동 발달치료센터인 푸드리네(Fudrine) 3곳에서 멀티미디어실 개소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키토 한글학교 장운석 교장과 산토스 CMI 김대호 사장, 지역 주민 및 청소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키토 한글학교에서는‘한국문화체험의 날’축제도 함께 열렸다.

축제에서는 에콰도르 현지 학생들로 구성된 K-POP 댄스팀과 에콰도르 전통 댄스팀이 공연을 선보였다. 제기차기, 한복체험, 전통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마련됐다.

포스코건설과 문화체육관광부는 2012년 9월 한류문화 구축을 위한 MOU를 맺었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브라질, 라오스, 카자흐스탄 등 국가에서 멀티미어실 지원, 한류문화 축제 등 다양한 해외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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