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보다 돋보이는 그녀들의 메이크업

입력 2013-12-24 10:35  


[서혜민 기자] 요즘 드라마에서는 조연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특히 ‘총리와 나’에서 냉철한 서혜주 역을 맡아 호평을 얻고 있는 채정안과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청순 여배우 유세미로 완벽 변신한 유인나는 세련된 이목구비와 20대 못지않은 피부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아름다운 미모가 바탕이 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역할에 맞는 메이크업은 한층 더 배우를 돋보이게 한다. HDTV도 무색할 만큼 매끈한 피부 표현에 드라마 속 그들의 한 컷 한 컷은 여성들의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이들은 드라마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도 눈부신 미모를 자랑했다. 유인나는 레드 원피스에 볼드 목걸이 그리고 틴트로 살짝 물들인 듯한 입술이 인상적이었다. 채정안은 화이트 드레스에 그윽한 베이지 계열의 메이크업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채정안과 유인나의 역할과 메이크업은 그 특징이 완전히 달라 드라마 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몇 가지 뷰티팁과 메이크업 제품을 활용하여 드라마 속 그들의 메이크업을 따라잡아 보자. 
 

돋보이는 오피스걸 채정안의 메이크업


(왼쪽부터 랑콤 이프노즈 아이섀도우 팔레트 / 스틸라 스머지 크레용 / 에스쁘아 립스틱 노웨어 터치 1호 인투더레인 / 아마란스 벨로비타 셀 옵티마이저 크리스탈 팩트)

차갑고 냉철하지만 오랜 시간 짝사랑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공보실장 서혜주 역의 채정안은 시크한 오피스룩과 어울리는 도도한 메이크업이 특징이다. 냉철함이 돋보이는 브라운 계열로 눈매를 더욱 살리고 아이라인은 또렷이 그려 똑 부러지는 성격을 더욱 부각시켰다.

하이라이터로 콧대를 살리고 입술은 상대적으로 톤다운 시키기 위해 누드 피치 계열의 립스틱을 사용했다. 블러셔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브라운 쉐이딩으로 브이 라인을 살려 단정한 긴 머리와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이러한 메이크업에는 매끈한 피부 표현이 필수다. 아마란스 벨로비타 셀 옵티마이저 크리스탈 팩트를 사용한다면 얼굴에 빛을 모아주어 더욱 밝고 투명한 피부로 표현이 가능하다. 진주 가루가 함유된 미세한 입자가 빈틈없는 페이스 라인을 잡아주고 잡티를 자연스럽게 커버해 준다.

청순가련 효녀 여배우 유인나의 메이크업


(왼쪽부터 라네즈 세럼 인텐스 립스틱 플래시핑크 / 베네피트 픽 어 브라이트 아이즈 / 슈에무라 글로우온 / 아마란스 벨로비타 매직 쿠션)

통통 튀는 매력이 돋보이는 유인나가 이번 드라마에서는 청순가련한 여배우 역을 맡았다. 드라마 속 그녀는 과하지 않은 베이지 계열의 아이섀도우를 주로 사용해 사랑하는 남자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는 캐릭터의 성격을 그대로 살렸다.

여기에 브라운 계열의 섀도우로 속눈썹을 촘촘히 채워 또렷한 눈매를 부각시켜 매력을 더했다. 연한 블러셔로 청순함을 더해주고 생기 있는 핑크 립스틱을 사용하는데 이 때 입술 라인 쪽을 연하게 그려 그라데이션 효과를 주는 것이 좋다.


어떠한 순간에도 아름다움을 잃지 않는 여배우 역할에는 매끈한 피부 표현을 가능하게 하는 아마란스 벨로비타 크리스탈 매직쿠션이 제격이다. 바르는 순간 매직 캡슐이 피부톤에 맞추어 화사하게 보정해주고 피부 밀착력 또한 뛰어나 자연스러운 커버가 가능하다.

올 겨울 매력 넘치는 여인으로 거듭나고 싶다면 주연보다 돋보이는 그들의 메이크업 팁을 참고하자.
(사진제공: 아마란스, KBS 드라마 ‘총리와 나’ 홈페이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홈페이지)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beauty@wstarnews.com

▶ 겨울철 피부의 만병통치약은?
▶ ‘전지현-이연희-윤아’ 브라운관 스타 3인방의 메이크업
▶ 스위스퍼펙션의 ‘라 부티크 블루’, 배경 장소로 사랑 받는 이유
▶ 연예인처럼 꿀피부로 보이고 싶을 때? “윤광 메이크업”
▶ 성형외과 원장이 말하는 ‘김민희-공효진’의 얼굴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