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조직개편 단행…생산성 제고에 역점

입력 2013-12-24 11:40  

메리츠화재는 24일 조직 생산성 제고를 위해 기존 7총괄·30본부·1담당·149팀이었던 조직을 8총괄·32본부·1담당·137팀으로 편성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저효율부문을 통합하고 마케팅본부를 신설해 효율을 높이는 조직 구조를 구축하는데 역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이에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상품·마케팅총괄 산하에 전사 마케팅·영업지원·영업교육 기능을 통합한 마케팅본부를 신설했다. 일반보험 수익성장 활성화를 위해 기업보험총괄 안에 기업영업과 업무기능을 통합했고, 일반보험본부를 기업보험총괄 산하에 편제해 종목별 전문 U/W체제로 조직을 재배치했다.

이와 함께 자산운용총괄을 신설해 자산운용 경쟁력 강화도 꾀했다. 자산운용총괄 산하에는 자산운용본부와 부동산본부를 편제했다. 보상총괄은 지역본부별 보상체계로 전환, 자체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자동차보험보상본부는 수도권보상본부, 지방권보상본부로 분리했고, 보상지원담당은 보상지원본부로 격상시켜 보상과 손사를 통합한 컨트롤 기능을 강화했다.

전략영업총괄은 저효율부문을 통합시키고 조직생산성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3개의 AG본부를 2개로 묶고, 신채널영업본부와 온라인영업본부의 경우 신채널영업본부로 통합했다.

한편, 전사 경영관리·인사·리스크관리를 통합한 경영지원총괄을 둬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겼다. 총괄 산하에는 전사 매출, 손익, 평가 및 역량진단 기능 강화를 위해 경영관리본부를 신설했고, 전략기획본부, 인사총무본부, 리스크관리본부를 편제했다. 총괄 직속에 소비자보험담당을 둬 소비자보호 기능을 적극 강화했다.

아울러 메리츠화재는 내년 1월1일자로 조직별 업무분장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전보
<전무>
▷ 보상총괄 황순설(黃淳卨)
▷ 기업보험총괄 윤종십(尹鐘十)

<상무>
▷ 마케팅본부장 김홍현(金鴻賢)
▷ 지방권보상본부장 박용주(朴容周)

<상무보>
▷ 수도권보상본부장 김회동(金會東)
▷ Agency2본부장 최후락(崔厚洛)
▷ 신채널영업본부장 강현우(姜賢愚)
▷ 전략기획본부장 주명규(朱明奎)
▷ 고객서비스본부장 김재형(金宰亨)
▷ 보상지원본부장 이용우(李龍雨)

<부장>
▷ 부동산본부장 정양호(鄭良浩)

◎신규선임
<전무>
▷ 자산운용총괄 김종대(金鍾大)

<부장>
▷ 기업영업1본부장 박종환(朴鐘桓)
▷ 소비자보호담당 김능가(金能可)
▷ 대구경북권본부장 김인식(金仁植)
▷ 경영관리본부장 유진우(劉鎭宇)
▷ 수도권2본부장 유광일(劉光日)
▷ 자동차보험본부장 원항재(元恒載)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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