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윤 기자] 미국배우 팀강(본명 강일아)이 23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 티타임 및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08년 드라마 '멘탈리스트'에 한국계 형사 킴볼 조 역할로 출연하기 시작한 팀강은 6시즌을 거듭해오는 동안 강한 남성미와 한국인으로서의 매력, 인간적인 캐릭터로 국내 미드 팬들로부터 인기를 받아왔다. 팀강은 UC버클리 학부 졸업 뒤 하버드대 예술학 석사를 취득, 2002년 드라마 ‘소프라노스’로 데뷔했다.
한편 미국 3대 방송사인 CBS에 6년간 시리즈물로 방영중인 멘탈리스트는 수사드라마의 새로운 패턴을 제시하며 화제를 낳았다. 방영 첫해부터 탑10에 진입, 단숨에 인기드라마 반열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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