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카엘젬백스는 서울대 강건욱 교수팀과 공동으로 GV1001의 전립선치료제로서의 효능에 대해서 연구했다.
이번 실험실 연구를 통해 전립선암의 대표적인 화학치료제인 도세탁셀(Docetaxel)을 단독으로 투여한 실험 군에 비해 도세탁셀(Docetaxel)과 GV1001을 병용 투여한 실험 군에서 암세포 성장억제 및 암세포 이동성 억제에 대한 효능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카엘젬백스는 이런 실험 결과를 토대로 GV1001과 도세탁셀(Docetaxel) 병용요법에 대한 국내 특허출원을 완료했다며 향후 해외 출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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