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대한조선 99% 감자 후 증자

입력 2013-12-24 18:05  

이 기사는 12월24일(13:5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

대한조선이 99% 감자 후 796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대한조선은 재무구조 개선 일환인 결손금 보전을 위해 주식수를 99% 줄이는 강제 무상소각을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감자 기준일은 내년 2월 7일, 신주 교부예정일은 같은 달 27일이다. 감자가 완료되면 대한조선의 자본금은 현재 2773억원에서 27억원으로 줄어든다.

감자 후 대한조선은 주주배정 증자 형식으로 액면가 1만원짜리 신주 796만300주를 발행하기로 했다. 출자목적은 채권금융기관이 갖고 있는 대출금 출자전환이 목적이다.

대한조선은 현재 대우조선해양이 위탁경영을 맡고 있으며 2009년 5월부터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워크아웃)를 받고 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미인주'만 골라 잡는 주식계의 진정한 카사노바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