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영
정인영 아나운서가 몸매 보정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평소 굴곡진 몸매로 이름을 알렸던 KBS N 정인영 아나운서는 남성잡지 '맥심' 화보 촬영 이후 불거진 몸매 보정 논란에 대해 자신의 SNS에 "보정 전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제가 마르지 않은 편 이라는 것은 알지만, 이렇게 튼실한데 하체 보정 속옷을 입을 필요가 없다"며 억울함 섞인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정인영 아나운서는 "신발 사이즈에 대한 관심도 많으신 걸로 아는데, 240~245를 신는다"며 '거대 논란'에 대해선 "힐이나 좀 사 주시던가요"라며 재치있게 응수했다.
정인영 아나운서의 이번 공개적인 반박은 일부 누리꾼들이 제기한 '몸매 보정 속옷' 내지 '사진 보정' 주장을 일축시키기 위한 것이다.
앞서 남성 잡지 '맥심'은 최근 정인영 아나운서의 2014년 1월 표지 화보를 공개, 여성미가 물씬 오른 정 아나운서의 모습을 알렸지만 뜻밖에 불거진 보정 논란으로 당사자가 곤욕을 치렀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인영 아나운서, 인기가 많다보면 안티도 생겨요", "모두가 다 아는 몸매니 신경쓰지 마시길", "정인영 아나운서, 보정이 필요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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