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YG 주식 얼마나 있길래…모두가 '경악'

입력 2013-12-25 08:32  


이하늘 YG주식

그룹 DJ DOC의 이하늘이 YG엔터테인먼트의 주주임을 밝혀 화제가 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Mnet '비틀즈 코드 3D'에 출연한 이하늘은 자신의 YG엔터테인먼트의 주식을 갖고 있다고 밝히며 투애니원을 공개적으로 응원, 눈길을 끌었다.

앞서 MC였던 신동엽은 투애니원에게 "DJ DOC와 친분이 있느냐"고 물었고 이에 투애니원이 "우리와는 아니고 양현석 사장님과 친하다"고 답한데 따른 것이다.

이하늘은 "YG 주식을 갖고 있으니 활동을 열심히 해 달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하지만 이하늘은 "나는 대주주가 아닌 개미다"라며 "잘 되면 외국 경비정도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엔터테인먼트 주의 강세 이후 양현석을 한때 연예인 주식부자 1위(현재 2위)로 올려 놓은 것이 바로 YG엔터테인먼트의 주식임을 염두에 둔 발언이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하늘, 재미있네", "이하늘도 주식 대박 나세요", "개미는 웁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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