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의 5분 in 뷰티 약손명가] “외로운 연말, 목표는 솔로탈출!” 소개팅 백전백승 노하우

입력 2013-12-25 09:00  


[뷰티팀] 차갑고 시린 겨울. “커플 지옥, 솔로 천국”을 외치는 이들이 부쩍 외로워지는 시즌이다. 외로움이 더할수록 올해가 가기 전 솔로 딱지를 떼고 싶은 청춘남녀들은 소개팅에 돌입한다.

이때 명심해야 할 것은 ‘양보다는 질’이라는 것. 다수의 소개팅은 시간 낭비뿐만 아니라 집중력을 흩트려 진짜 나의 인연을 찾는데 오히려 방해가 될 뿐이다.

소개팅 백전백승을 목표로 한 소개팅에 임하는 자세와 뷰티 노하우를 약손명가의 김현숙 대표가 전한다. (편집자 주)



소개팅 첫 만남의 핫 키워드는 ‘순수’다. 깨끗하고 화사해 보이는 피부 연출과 패션 스타일링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소개팅 전날에는 미백관리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또 소개팅 전날에는 주간지나 월간지로 최근 이슈에 대해 파악하는 것이 좋다. 일간지와는 달리 한 사건에 대해 자세하게 풀어쓴 월간지는 상대방과의 대화를 이끌어 내기에 좋은 주제를 요약정리해 줄 것.

뿐만 아니라 대화 시 아이 컨텍은 소개팅의 성패를 좌우할 수도 있다. 상대방의 눈을 피하지 않고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호감도를 상승시킬 수 있다.

소개팅 후 애프터 신청을 받았다면 두 번째 만남의 핫 키워드는 ‘매력’이다. 발랄함, 명랑함 등 자신만의 매력으로 상대방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대할 것.

어느 정도의 적극적인 태도는 어색함을 무너뜨리는 좋은 방법이다. 발랄하고 명랑한 이미지를 위해서는 생기 있는 얼굴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약손명가의 리프팅 관리로 얼굴에 생기를 주는 것을 추천한다.

이때 애프터 신청을 받았다고 무조건 OK를 외치는 것은 서로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주의하자. 자신의 마음을 확실하게 돌아보고 상대와 계속 만남을 이어갈 의향이 있는지 정리한 후 확실한 태도를 보이는 것이 소개팅 예절이다.

소개팅에 임할 때는 언제나 최선을 다해야 한다. 나의 첫 인상이 내 모든 것이 아니 듯 상대 또한 첫 인상으로만 판단할 수 없음을 기억하자. 또한 상대방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애프터를 받는다는 목표로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내가 마음에 드는 이성이 애프터를 신청하는 연애 잘 하는 여자가 되어 있을 것.

소개팅에 임하는 애티튜드와 첫 번째 키워드인 ‘순수’, 두 번째 만남의 키워드인 ‘매력’을 기억하고 그에 맞는 뷰티 케어로 ‘연애 잘 하는 여자’가 되어 보는 건 어떨까.
(도움말: 약손명가 김현숙 대표)
(사진출처: 영화 ‘어바웃 타임’ 스틸 컷, KBS 2TV ‘난폭한 로맨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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