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보험공사, 삼성重·현대重 선박금융 4억7500만弗 제공

입력 2013-12-25 22:34  

[ 김홍열 기자 ]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14억3600만달러(약 1조5200억원) 규모 반잠수 시추선 2척의 수출 거래에 대해 3억4500만달러의 선박금융을 제공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들 선박은 스웨덴 최대 해운사인 스테나에서 발주한 것으로 2016년 3월과 9월에 각각 인도될 예정이다.

무역보험공사 외에 한국수출입은행이 3억4500만달러, 노르웨이수출보험기관(GIEK)이 2억5500만달러의 선박금융을 제공하기로 했다. 세 기관의 총 지원액은 선박 구매자금의 66%에 해당한다.

무역보험공사는 또 현대중공업이 그리스 에네셀에서 수주한 1만3800TEU급(1TEU는 길이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 대형 컨테이너선 5척에 대해서도 선박금융을 제공한다. 총 수주액 5억4200만달러(약 5700억원)의 24%인 1억3000만달러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미인주'만 골라 잡는 주식계의 진정한 카사노바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