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노트3+기어'
[ 김보영 기자 ] 삼성전자는 올해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스마트워치 신제품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기어’를 출시했다. 단순한 기술의 혁신에 머무르지 않고 소비자의 일상을 더 쉽고 편리하고 즐겁게 바꾸는 ‘생활의 혁신’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갤럭시노트3는 5.7인치 대화면에 풀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3GB 램을 탑재해 성능을 강화했다. S펜을 뽑거나 스크린 위에서 S펜을 누르기만 하면 ‘액션메모’ ‘스크랩북’ ‘캡처 후 쓰기’ ‘S파인더’ ‘펜 윈도’ 등 다섯 가지 주요 기능을 한 번에 실행할 수 있는 ‘에어 커맨드’ 기능도 선보였다.
액션메모는 S펜으로 메모하고 연결 버튼만 누르면 통화, 메시지·이메일 전송, 지도 검색 등이 가능한 기능이고, 스크랩북은 관심 분야의 다양한 콘텐츠를 S펜으로 한곳에 모아볼 수 있는 기능이다.
‘드래그 앤드 드롭’ 기능을 활용해 두 개의 애플리케이션(앱)을 실행, 텍스트, 캡처 이미지, 인터넷 주소 등을 한 화면에서 다른 화면으로 바로 끌어보낼 수 있고, 같은 앱 두 개를 동시에 띄워서 사용할 수 있도록 멀티태스킹 기능을 강화한 ‘멀티윈도’도 채택했다.
갤럭시 시리즈의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인 갤럭시기어는 1.63인치 디스플레이와 1.9메가픽셀 카메라를 탑재했다. ‘S보이스’를 활용해 음성만으로 전화를 걸거나 받을 수 있어 다른 작업을 하면서도 자유롭게 통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메시지와 이메일 등을 받으면 갤럭시기어를 통해 알림을 받고, 알림 화면이 꺼지기 전에 갤럭시노트3를 들면 바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릴레이’ 기능이다. 갤럭시기어는 금속 느낌의 본체와 고무 재질의 스트랩을 채택했다. 제트 블랙, 오트밀 베이지, 와일드 오렌지, 모카 그레이, 로즈 골드, 라임 그린의 6가지 색상이 있다.
삼성전자는 2014 봄·여름 서울패션위크에서 두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단독 패션쇼도 열었다.
김보영 기자 wing@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미인주'만 골라 잡는 주식계의 진정한 카사노바
[ 김보영 기자 ] 삼성전자는 올해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스마트워치 신제품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기어’를 출시했다. 단순한 기술의 혁신에 머무르지 않고 소비자의 일상을 더 쉽고 편리하고 즐겁게 바꾸는 ‘생활의 혁신’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갤럭시노트3는 5.7인치 대화면에 풀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3GB 램을 탑재해 성능을 강화했다. S펜을 뽑거나 스크린 위에서 S펜을 누르기만 하면 ‘액션메모’ ‘스크랩북’ ‘캡처 후 쓰기’ ‘S파인더’ ‘펜 윈도’ 등 다섯 가지 주요 기능을 한 번에 실행할 수 있는 ‘에어 커맨드’ 기능도 선보였다.
액션메모는 S펜으로 메모하고 연결 버튼만 누르면 통화, 메시지·이메일 전송, 지도 검색 등이 가능한 기능이고, 스크랩북은 관심 분야의 다양한 콘텐츠를 S펜으로 한곳에 모아볼 수 있는 기능이다.
‘드래그 앤드 드롭’ 기능을 활용해 두 개의 애플리케이션(앱)을 실행, 텍스트, 캡처 이미지, 인터넷 주소 등을 한 화면에서 다른 화면으로 바로 끌어보낼 수 있고, 같은 앱 두 개를 동시에 띄워서 사용할 수 있도록 멀티태스킹 기능을 강화한 ‘멀티윈도’도 채택했다.
갤럭시 시리즈의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인 갤럭시기어는 1.63인치 디스플레이와 1.9메가픽셀 카메라를 탑재했다. ‘S보이스’를 활용해 음성만으로 전화를 걸거나 받을 수 있어 다른 작업을 하면서도 자유롭게 통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메시지와 이메일 등을 받으면 갤럭시기어를 통해 알림을 받고, 알림 화면이 꺼지기 전에 갤럭시노트3를 들면 바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릴레이’ 기능이다. 갤럭시기어는 금속 느낌의 본체와 고무 재질의 스트랩을 채택했다. 제트 블랙, 오트밀 베이지, 와일드 오렌지, 모카 그레이, 로즈 골드, 라임 그린의 6가지 색상이 있다.
삼성전자는 2014 봄·여름 서울패션위크에서 두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단독 패션쇼도 열었다.
김보영 기자 wing@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미인주'만 골라 잡는 주식계의 진정한 카사노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