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 아티브 북9' 빠른 작업속도에 초고해상도…디자인은 슬림

입력 2013-12-26 06:58  

[ 임근호 기자 ] 삼성전자는 명품 노트북 ‘삼성 아티브 북9’을 앞세워 국내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아티브(ATIV)는 ‘삶’이란 뜻을 가진 라틴어 비타(VITA)를 거꾸로 쓴 것이다. 지난 4월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제품은 ‘갤럭시’,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 제품은 ‘아티브’로 브랜드를 통합하면서 기존 명품 노트북 브랜드 ‘시리즈9’도 아이브 북9으로 바뀌게 됐다.

아티브 북9은 애플 노트북 ‘맥북’에 뒤지지 않는 유려한 디자인과 성능으로 전문가와 소비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아티브 북9은 기존 시리즈9의 독창적인 ‘에어로 다이나믹’(공기역학) 유선형 디자인을 계승했다. 비행기 날개와 비슷하게 노트북의 끝쪽으로 갈수록 점점 얇아지는 형태다. 이는 딱딱한 직선보다 덜 경직된 느낌을 주고, 옆면 두께에 강약을 줘 얇음을 더 강조하는 디자인이다.

얇고 가벼운 울트라북이지만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차세대 저장장치인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탑재해 부팅 시간을 6초까지 줄였다. 슬립 모드에서 작업 모드로 전환하는 것도 1초 만에 가능하다.

사이드싱크(SideSync) 기능을 적용해 소비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스마트’한 경험을 선사한다. 사이드싱크는 PC와 모바일기기를 연동해 키보드와 마우스로 입력과 제어, 콘텐츠 주고받기와 데이터 백업까지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삼성전자는 초고해상도의 ‘삼성 아티브 북9 플러스’와 섬세한 디자인의 ‘삼성 아티브 북9 라이트’ 제품을 출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

풀HD보다 한 단계 더 진화한 ‘QHD+ 디스플레이’를 선보이는 ‘삼성 아티브 북9 플러스’는 3200x1800 초고해상도의 선명하고 생생한 고화질의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정확하고 빠르게 인식하는 멀티 터치 스크린을 탑재, 윈도 8.1의 다양한 앱과 기능을 최적화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크한 미네랄 애쉬 블랙과 순백의 마블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삼성 아티브 북9 라이트’는 패셔너블한 스타일과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가벼운 휴대성과 부담 없는 가격으로 대학생과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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