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두균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다음해 유럽경기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 및 중국 로컬 아웃도어업체들에 대한 수주 확대를 통해 과거 정상 수준의 영업이익률 달성에 다가설 것"이라며 "매출의 75%를 차지하는 원사 비즈니스를 향후 현금창출원(캐시카우)로 삼고 원단 매출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실적 개선세가 지연되면서 다음해부터 유럽 경기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 및 영업이익률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 연구원은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1.1% 늘어난 5500억 원, 영업이익은 758.8% 증가한 146억 원, 순이익은 239.4% 늘어난 112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올해 영업이익률은 약 2.7%를 달성, 과거 정상 수준의 영업이익률 약 5.0% 수준보다는 저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박람회장 발칵' 주식 자동매매 프로그램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미인주'만 골라 잡는 주식계의 진정한 카사노바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