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코팡', '윈드러너'와 함께 쭉쭉팡팡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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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와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게임이 만났다.</p> <p>NHN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고 트리노드가 개발한 국민게임 <포코팡 for Kakao(이하 포코팡)>가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는 대표 인기 게임 <윈드러너 for Kakao(이하 윈드러너)>와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한다.</p> <p>26일부터 <포코팡> 신규 이용자가 3레벨 달성 시 <윈드러너> 게임 내 아이템 구매 수단인 루비 20개를 지급하는 것.</p> <p>글로벌 3천만 다운로드 기록에 이어 국내 1천만 다운로드를 앞두고 있는 <포코팡>과 출시 12일만에 1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던 <윈드러너>, 두 국민 게임이 손을 잡은 만큼 더욱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p> <p>이에 앞서, <포코팡>은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과도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해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어 이번 제휴에도 관심이 모아진다.</p> <p>김필준 NHN엔터테인먼트 마케팅팀 팀장은 '<포코팡>과 <윈드러너> 두 게임은 캐주얼하면서도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만한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어 이용자층이 유사하다. 올 상반기 최고 인기 게임 <윈드러너>와 올 하반기 최고 인기 게임 <포코팡>의 이번 공동 프로모션이 얼마나 큰 시너지를 낼지 기대된다'고 말했다.</p> <p>신지애 실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실장은 '최근 다양한 모바일게임을 출시하고 있는 NHN엔터테인먼트와 마케팅 협업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양사가 성공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앞으로 많은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두 회사 모두 모바일게임 사업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p> <p><포코팡>과 <윈드러너>는 카카오가 선정한 2013년 게임대상 12개 작품에도 포함, 올해 최고 인기 게임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p> <p><포코팡>은 퍼즐게임으로 올해 10월 11일 서비스를 시작해 하루에 약 200만명의 이용자수를 기록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윈드러너> 역시 올해 1월 29일에 서비스를 시작해 최단 기간 1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인기 돌풍을 몰고 온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주력 흥행작으로 현재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p> <p>한편, 내년 1~2월 중에는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신작과 <포코팡>의 차기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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