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의 칼럼니스트 버스터 올니는 27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에 실은 칼럼에서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가장 강력한 타선을 가진 10개 구단을 선정하고 텍사스를 맨 위에 올렸다.
ESPN은 트레이드로 프린스 필더를 영입하고 자유계약선수(FA) 계약으로 추신수를 데려온 텍사스가 왼손 타자의 공백을 메웠다고 평가했다.
디트로이트에서 영입한 필더는 올 시즌 홈런 25개를 터뜨리고 106타점을 수확했다.
'호타준족' 추신수는 설명이 필요없는 만능선수다.
텍사스는 두 선수와 나란히 7년간 계약하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SPN은 추신수가 1번, 필더가 3번 타순에 포진해 텍사스의 득점력을 높일 것으로 예상했다.
애드리안 벨트레와 알렉스 리오스가 각각 4,5번 타자로 필더와 중심타선을 이룬다.
텍사스의 뒤를 이어 올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보스턴을 필두로 디트로이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강타선 예상에서 2∼4위를 차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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