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시뮬게임 '풋볼데이' 모바일서도 실시간 강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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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대표 이은상)는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데이'의 모바일 서비스를 2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p> <p>앞으로 내 팀의 경기 결과와 선수 관리를 위해 PC가 있는 곳으로 달려가는 번거로움 없이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쉽고 간편하게 '풋볼데이'를 즐길 수 있게 됐다.</p> <p>게임은 모바일 네이버 통해 기존 아이디로 동일하게 접속 가능하다. 풋볼데이 모바일 1.0은 상점 이용, 경기일정, 경기 순위 확인 등의 최우선순위 기능과 팀컬러 적용, 스쿼드 관리, 파트너 훈련 등 선수관리에 있어 필수 기능을 먼저 적용했다.</p> <p>내년 1분기에는 핵심 특징 중 하나인 '실시간 게임 중계 시스템'과 '실시간 개입' 기능을 비롯해 1.0 버전에 적용되지 않은 모든 기능을 장착한 2.0 버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p> <p>이용자들은 안드로이드 및 애플 앱 마켓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는 방식이 아닌 모바일 웹 내에서 바로 '풋볼데이(fd.naver.com)'를 즐길 수 있으며, PC에서 로그인해 게임을 즐기던 방법과 동일하게 자신의 네이버 아이디로 접속 가능하다.</p> <p>

모바일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오는 1월 4일까지 모바일 기기로 '풋볼데이'를 접속하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매일 회 1만 GP(게임머니)를 제공한다.</p> <p>한편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풋볼데이'는 지난달 24일부터 공개서비스 진행했다. 시작 일주일 만에 클럽 창단 수 40만을 기록하며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현재 클럽 창단 수 60만 돌파, 최초 클럽 창단자 기준 게임 잔존율 60%를 상회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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