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영상 연구원은 "GS리테일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300억원을 예상한다"며 "편의점 실적개선은 이어지고 있지만 상승폭이 둔화된 모습이며, 여전히 규제 영역에 있는 슈퍼마켓의 이익을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내년은 다시 영업이익 증가율이 두자릿수로 높아질 것으로 봤다.
여 연구원은 "2014년은 이익 증가가 기대되는 시기"라며 "휴일 영업규제로 인해 실적부진을 겪었던 슈퍼마켓이 내년부터는 규제 영역에서 벗어나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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