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드롭탑(DROPTOP, 대표 정유성, www.cafedroptop.com)은 고용노동부와 ‘청소년 근로조건 보호 캠페인’ 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설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
‘청소년 근로조건 보호 캠페인’은 연소자, 대학생 등 청소년들의 경제 활동 참여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임금체불 등 노동법 위반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청소년 보호 의식 함양과 근로조건 자율 개선 유도를 위해 고용노동부와 기업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공익 캠페인이다.
드롭탑은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내년 1월부터 189개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최저임금, 서면근로계약, 휴일 및 휴가 등 법정 근로조건 준수,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등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청소년 근로조건 보호 캠페인 홍보 포스터와 리플릿 등을 비치해 인지도 제고와 사회적 분위기 확산도 지원한다.
드롭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이 중요하다”며 “특히 청소년들은 패스트푸드점을 포함한 프랜차이즈 기업에서 아르바이트 형태로 일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청소년들을 제대로 보호받을 수 있는 근로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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