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은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저소득층 돕기 사회공헌 프로그램 ‘행복한 방 만들기’ 사업에 동참해 소비자가 2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세트 3000개를 직원들이 직접 포장,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등 주거취약세대에게 지원한다.
이날 애경 생활용품 꾸러미 제작 및 전달식에는 애경산업 이석주 전무 등 임직원 40명, 서울시 이충열 복지정책국장,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홍기은 사무총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주현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애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서울시 저소득층 지원사업에 동참했다. 포장된 애경생활용품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선정한 주거 취약 세대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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