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새해인사 “서른이라는 나이에서 오는 압박감이 있지만…”

입력 2013-12-30 20:25  


[연예팀] 배우 신민아 새해인사가 공개됐다.

12월29일 신민아는 자신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여러분 안녕하세요. 신민아입니다. 한해 마무리 잘하고 계신가요?”라며 새해인사를 시작했다.

이어 신민아는 “소식이 뜸한 저를 항상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마음 잊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엔 조금 더 활발한 활동을 할 거라는 예상과 달리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네요”라고 새해인사를 전했다.

그는 “저는 올해 여름에 ‘경주’라는 영화와 함께 했어요. 좋은 감독님과 좋은 배우들을 만나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지금은 올 한해와 작별인사 중입니다. 2013년 저에게는 의미있는 해였다고 생각해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또한 신민아는 “물론 서른. 30이라는 숫자에서 오는 압박감과 조급함이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많은 것들을 느끼고 또 많이 배울 수 있었던 한해여서 나름대로 의미를 두고 싶네요”라며 “좋은 작품,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 만나는 게 가장 반가운 소식일 거란 생각에 자주 인사 못 드린 점 죄송합니다”고 말했다.

끝으로 신민아는 “다음에는 좋은 소식과 함께 인사드릴게요. 진부한 인사말이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2014년 새해에는 세상도 사람들도 모두 밝은 빛이 가득하길 바랄게요. 2013년 12월 28일 신민아”라고 새해인사를 마무리했다.

신민아 새해인사에 네티즌들은 “신민아 새해인사 보니 진짜 배려가 깊네요” “신민아 새해 인사 진짜 훈훈하네” “신민아 새해인사까지 훈훈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신민아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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