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는 불황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77% 이상의 고용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매년 채용 규모를 확대, 꾸준히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사회취약계층의 채용을 확대해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유니클로는 '학력차별이 없는 완전실력주의'를 선언하고 상용직 전체 채용 인원 중 70% 이상을 고졸자로 채용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장애인 직원을 45명 고용해 현재까지 82명이 근무하고 있는 등 사회취약계층 채용 확대를 실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국내 최초로 1분 단위 출퇴근 관리 제도를 도입해 연장근로 수당을 1분 단위로 지급하는 등 근로환경개선을 통한 일자리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자평했다.
홍성호 에프알엘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국가 경제 활성화와 지속적 고용 창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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