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한국이 인터넷 속도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12월30일 뉴욕 타임즈는 세계에서 인터넷 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로 한국을 꼽았고, 미국은 35위에 불과하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신문은 인터넷 발명국가인 미국은 높은 비용 때문에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가 발달하지 못했지만, 한국은 정부가 각종 보조금을 주는 등 국가 차원에서 인터넷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경우, 인터넷을 쓰려면 비싼 유선방송 또는 전화·통신 회사를 통해야 하기 때문이다.
뉴욕 타임즈는 또 한국의 서울에서 한 달에 31달러 수준이면 이용할 수 있는 초고속 통신망 기반의 인터넷망을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라파예트에서 사용하려면 1000달러나 되는 막대한 비용이 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국 인터넷 속도 1위 등극에 네티즌들은 “다른 나라에선 답답해서 인터넷을 못하겠더라”, “한국 인터넷 속도 1위? 진짜 대단하다”, “한국 인터넷 속도 1위, 인터넷 강국 맞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뉴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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