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이연희가 미스코리아가 되기 위해 물구나무서기에 나섰다.
12월31일 MBC는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의 스틸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해당 사진에는 본격적으로 미스코리아가 되기 위해 프로젝트에 돌입한 오지영(이연희)과 김재희(고성희) 등의 특훈 장면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지난 방송분에서 형준(이선균)을 떠나 마원장(이미숙)과 손을 잡은 오지영은 1일 방송되는 ‘미스코리아’ 5회에선 완벽한 S라인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할 전망이다. 마원장은 물구나무서기와 벽에 붙어 일자로 서서 버티기, 엉덩이 달리기 등 몸매 관리 노하우를 모두 전수할 예정이며, 이는 중력에 쳐진 몸매와 휘어있는 몸의 축을 바로잡고 엉덩이를 업시켜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가져올 예정이다.
이에 오지영 역의 이연희는 묵묵히 물구나무를 서고, 여기에 표정 연기까지 더하며 힘든 기색 없이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여배우로서 꺼려질 수 있는 포즈까지 훌륭히 소화해 보였다고.
이러한 이연희 물구나무서기 도전 소식에 네티즌들은 “진짜 대단하다” “이연희 물구나무서기 도전? 방송 꼭 봐야지” “이연희 물구나무서기 도전, 힘들었을 텐데… 잘해냈으려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본격적으로 ‘미스코리아 특훈’에 돌입한 오지영과 김재희가 조금씩 서로를 라이벌로 인식하며 흥미를 더해갈 MBC ‘미스코리아’는 1월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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