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강수정-노현정 아나 비교에 폭풍눈물…"S대 못나와 죄송"

입력 2014-01-02 10:49   수정 2014-01-02 10:49


김보민

KBS 아나운서 김보민이 과거 서러웠던 신입 시절 이야기를 털어놨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맘마미아'에 출연한 김보민은 신입 시절 부산 KBS 발령 당시 상황을 전하며 전임이었던 강수정 아나운서와 비교를 당했던 사연을 전했다.

이날 김보민은 "발령이 났을 때부터 전임자였던 강수정 아나운서에 비해 얼굴, 몸매 다 안 되는데 뭐로 어필할 것이냐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기사를 고치니까 선배들은 'S대 나온 선배의 기사를 네가 뭔데 고치냐'고 얘기했다"며 "'S대 못 나와서 죄송하다'고 했다. 하지만 나도 최선을 다했다"고 눈물을 흘렸다.

또한 김보민은 "아나운서 동기 중 항상 돋보이는 아이가 그 기수의 중심이 된다. 내 기수 때는 노현정 전 아나운서였다.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는데 갈수록 방송할 때 대우가 달라졌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