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모든 것이 불확실하고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는 변화하는 환경에 따라 빠르게 변신할 수 있는 사람과 조직이 생존할 수 있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홍 회장은 관찰의 필요성을 당부했다. 소통의 기본이 관찰이라는 것.
그는 "주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다른 사람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항상 관심을 가지고 관찰해야 한다"며 "그래서 소통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무작정 과거의 지식과 경험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상황에 맞는 최선의 방도와 행동이 무엇인지, 왜 이 일을 하고 있는지 끊임없이 의심하고 고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마음이 열린 사람만이 자기 생각을 바꾸고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다"며 "고객의 니즈에 따라, 시대의 변화에 따라 무한 변신할 수 있는 트랜스포머 BGF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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