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배근 휴비스 사장은 "올해에는 한·터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새로운 거대 시장이 열리고 대 이란 수출도 활기를 띨 것"이라며 "핵심사업인 단섬유(SF)사업과 장섬유(FY)사업에 경쟁력을 집중해 수익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슈퍼섬유의 시장경쟁력 강화와 함께 새로운 성장 동력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휴비스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핵심사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전략팀을 강화했고, FY사업의 해외 마케팅을 확대하기 위해 FY 글로벌팀을 신설했다. 아울러 신사업 발굴을 위해 사업개발팀과 소재개발팀을 강화,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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