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다이어트 다짐 “올해도 말로만?”

입력 2014-01-03 09:15  


[뷰티팀]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될 때마다 모든 이들이 하는 한 가지 행동이 있다. 바로 새로운 신년을 설계하는 신년 다짐이다.

2014년을 맞아 여성들이 공통적으로 구상하고 있는 신년 계획 1순위는 단연 ‘다이어트’일 것이다. 그러나 적당히 계획을 짰다간 2013년과 마찬가지로 “내일부터는 진짜 다이어트 할거야”라고 외치는 ‘입 다이어트’로 끝나기 십상이다.

운동, 식단 조절 등 다이어트 방법에 대한 이론은 누구보다 빠삭하지만 실천할 의지가 부족한 여성들이라면 주목해보자. 학생은 물론 직장인, 주부도 무리없이 따라할 수 있도록 간단한 생활습관의 변화에 초점을 맞춘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한다.

다이어트 방법 1 ‘반식(半喰)’하라


개그우먼 김신영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유명한 ‘반식 다이어트’는 누구나 손쉽게 따라할 수 있으며 건강하게 체중 감량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다이어트 방법이다.

반식 다이어트 방법은 간단하다. 하루 세끼를 굶지 않고 원래 먹던대로 먹되 단지 섭취량만 반씩 줄이는 것이다. 공복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적기 때문에 다이어터 특유의 예민함 없이 건강한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무엇을 먹던 ‘반’만 먹는 것이 반식 다이어트의 핵심. 피자나 치킨, 햄버거 등의 고열량 제품 섭취는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지만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도 반만 먹고 과감하게 내려놓을 것.

보다 효과적으로 반식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섭취하는 음식의 칼로리와 더불어 성분을 따져보는 것이 좋다. 탄수화물과 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줄이고 단백질과 섬유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 섭취는 그대로 유지하자.

다이어트 방법 2 마시는 것도 달라야 한다


33 반 사이즈로 주목을 받은 아이유의 다이어트 비법 중 하나는 하루 3리터 이상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었다. 성인 기준으로 하루 2리터의 물을 마시면 다이어트는 물론 피부 관리에도 효과적인데 이때 한 번에 다량의 물을 마시기보다는 소량씩 수시로 섭취해야 한다는 점을 기하하자.

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은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괴로운 순간인 공복을 잊는데 도움을 준다. 여기에 HCA 리얼 다이어톡과 같은 다이어트 보조제를 타서 섭취하는 습관은 공복감 해소와 더불어 더욱 효과적인 다이어트가 가능하도록 한다.

HCA 리얼 다이어톡은 탄산음료와 동일한 맛으로 음료수를 먹고 싶다는 욕구를 억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효소의 활성을 억제하는 HCA 성분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므로 보다 빠른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매일 2리터 이상의 물을 섭취하되 음료수와 같이 다른 색다른 ‘맛’이 함유된 무언가가 마시고 싶다면 HCA 리얼 다이어톡을 물에 타서 섭취하자. 아침, 점심, 저녁 식간마다 물에 타서 수시로 섭취하면 밍밍한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는 거부감 없이 수분 섭취가 가능할 것이다.

다이어트 방법 3 가까운 거리는 무작정 걷자


“추우니까 못 걷겠어”, “나는 워낙 몸이 약해서 차타고 다녀야 해” 등은 모두 비겁한 변명일 뿐이다. 다이어트를 통해 늘씬한 바디라인으로 거듭나고 싶다면 가까운 거리는 무작정 걷는 습관을 들이자.

너도나도 할 것 없이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가 강해지는 새해는 그 어느 때보다 헬스클럽과 같은 운동시설 회원 등록 수가 많아지는 시기. 그러나 다이어트에 대한 열망으로 북적이던 새해의 헬스장은 채 한 달이 못가 다시 텅텅 비는 것이 현실이다.

이처럼 다이어트를 ‘작심삼일’로 끝내지 않기 위해서는 돈을 들여 운동을 시작하기보다 일상생활 속에서 사소한 것이라도 운동으로 연계하는 습관을 들이자.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고 엘레베이터 대신 계단 오르내리기만 해도 별다른 운동 없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이어트 방법 4 보정웨어를 활용해라


입는 순간 몸의 구석구석 튀어나온 군살을 잡아 최대 5kg 감량 효과를 주는 늘씬한 바디라인 연출을 가능하게 하는 보정웨어는 다이어트를 위해 빼놓아선 안 될 아이템 중 하나다.

보정웨어가 단지 일시적으로 체중이 감량된 듯한 착시를 준다고 생각해 착용을 꺼리는 여성들도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 보정웨어를 꾸준히 착용하게 되면 자세를 바르게 하는데 도움을 주고 적당한 긴장감을 부여해 장기적인 몸매 교정에 도움을 받다.

옷 밖으로 보정웨어가 드러나지 않도록 적당한 디자인의 보정웨어를 골라 착용하기만 하면 옷 태를 더욱 맵시 나게 만들 뿐만 아니라 보온성까지 더할 수 있으므로 보정웨어는 요즘 같은 추운 겨울에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보정웨어를 고를 때는 소재를 꼼꼼히 체크해보자. 검증되지 않은 셀룰라이트 분해 소재, 마사지 기능 등에 현혹되기 보다는 스키니 진이나 타이트한 옷 안에 입어도 답답함 없이 착용할 수 있도록 유핏 보정웨어같이 초경량 섬유로 제작된 심리스 타입의 보정웨어를 골라야 한다.

여기에 따로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아도 볼륨업은 물론 언더 바스트 지지효과까지 있는지 살펴보자. 탈부착 가능 패드가 있는 유핏 보정웨어를 고르면 자칫 답답함을 줄 수 있는 브래지어 없이도 아름다운 가슴라인 연출이 가능하다.
(사진출처: 유핏, w스타뉴스 DB, KBS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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