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윤 금융위원장 "우리금융 민영화, 잘 돼가고 있다"

입력 2014-01-03 15:49  

신제윤 금융위원장(사진)이 3일 우리금융 민영화와 관련해 "잘 돼가고 있다"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이날 오후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금융 민영화 과정을 이같이 평가했다.

신 위원장은 "우리금융 민영화가 이제 절반 정도 된 것 아니냐"며 "생각보다 빠르지도 늦지도 않다"고 평가했다. 우리투자증권 및 지방은행 매각 상 불거진 문제에 대해서는 "일을 하다보면 이런저런 일이 생겨날 수 있다"며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우리은행 매각에 대해선 "올해 가장 큰 화두가 될 것으로 본다"며 "상반기 큰 그림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해양금융종합센터와 함께 수협의 부산 이전에 대해서는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훈 국회 정무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해양금융센터는 일단 부산으로 내려오고, 정책금융공사가 올 것인지, 수협이 올 것인지 금융위에게 검토해봐 달라고 주문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