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장윤주, 무한도전 만약에
무한도전 'IF 만약에' 특집을 향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이하 무도)은 'IF 만약에' 특집으로 꾸며져 '무도' 총각 멤버 길 노홍철이 각각 가상 데이트와 결혼을 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특히 노홍철과 장윤주의 은근한 '케미'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노홍철과 1일 부부가 된 장윤주는 "나를 원해?"라는 적극적인 대시로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장윤주는 노홍철의 뒤통수를 자연스럽게 쓰다듬는 '백허두'나 "나는 집에서 벗고 있다"는 도발적인 말로 노홍철을 당황케 했다.
여기에 노홍철은 장윤주가 적극적인 말과 스킨십을 할수록 당황하며 "윤주를 쳐다보지 못하겠다"고 말하는 장면이 방송의 재미를 더했다.
이날 김태호 '무한도전' PD는 자신의 트위터에 "윤주 & 홍철 부부의 아슬아슬 은밀한 부부생활과 키스 퍼레이드 막장 집들이가 방송된다"라는 글로 다음 방송 예고를 살짝 공개했다.
김태호 PD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음주 ‘무한도전’ ‘IF 만약에’에서는 길-김숙 커플의 콩닥콩닥 러블리 데이트와 선택의 순간이, 그리고 장윤주-노홍철 부부의 아슬아슬 은밀한 부부생활과 키스 퍼레이드 막장 집들이가 방송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김태호 PD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고, 왼손이 한 착한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시고, 집중 못하는 멤버에게는 따끔한 충고를 아끼지 않는 ‘국민 MC’ 박명수 씨의 진실된 모습도 ‘IF 만약에’에서 찾아갑니다”라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노홍철 장윤주, 응사를 잇는 케미 커플" "노홍철 장윤주, 최대 수혜자는 둘 다 인걸로" "노홍철 장윤주, 잘 어울려 정말 사겨도 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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