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임윤선, 임요환과의 두뇌 싸움에서 '굴욕'

입력 2014-01-05 14:02   수정 2014-01-05 14:14


'임요한-임윤선 더지니어스2 데스 매치'

임요환이 '더 지니어스2'에서 변호사 임윤선을 탈락시켰다.

임윤선은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2' 5회전 메인 매치-7계명 게임에서 꼴등을 해 데스매치 상대로 임요환을 지목했다.

이날 임윤선과 임요환은 데스매치에서 레이저장기 게임을 펼쳤다. 레이저장기 게임은 장기판 형식의 바닥에 스플리터라는 말을 옮겨 레이저로 왕인 말을 쏴서 죽이는 게임이다.

임윤선과 임요환은 게임 초반부터 팽팽한 두뇌싸움과 집중력으로 긴장감 있는 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임요환은 치밀한 전략과 지치지 않는 집중력으로 임윤선에게 승리를 거뒀고 결국 '더지니어스2' 5회전 탈락자는 임윤선이 됐다.

한편 '더 지니어스2'는 방송인, 해커, 변호사, 마술사, 프로게이머 등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출연자들이 상금 1억원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막히는 심리 게임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예측불허의 전개와 결말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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