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이 새해를 맞아 추사랑과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난다.
5일 4시 55분에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블리 부녀가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난다. 오키나와는 추성훈 부부가 사랑이를 임신했을 때 떠났던 추억이 깃든 장소이다.
부부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오키나와에 방문하게 된 추블리 부녀에게 야노시호는 "생애 첫 기억이 가족끼리 오키나와에 놀러 간 기억"이라고 말하며 사랑이에게 본인과 같은 좋은 기억이 첫 기억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패셔니스타 추성훈은 매번 파격 패션을 선보이며 지금까지 흰 정장에 노란 스카프를 두른 계란지단 패션, 반짝이 스팽글로 장식된 걸그룹 트레이닝복 패션, 상속자들 속 김탄 패션 등 가는 곳마다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번엔 지드래곤 스타일로 스타일링을 해 따뜻한 날씨인 오키나와에 걸맞은 반팔 티셔츠에 패딩 조끼를 입고 여성용 어그부츠를 착용했다. 언밸런스 하지만 패셔너블한 일명 추드래곤 패션이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한국말을 조금씩 선보이고 있는 추사랑은 "주세요", "안녕", "고맙습니다" 등의 단어와 '산토끼' 동요를 부르는 등 한국말은 그동안 화제가 됐다.
추사랑은 아빠와 함께 떠난 오키나와 여행에서 2음절 이상의 단어를 말하는 등 전에 비해 월등히 늘어난 한국말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오키나와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스푼 주세요", "맛있다", "주스 주세요" 등 한층 자연스러워진 한국말을 구사해 아빠인 추성훈도 놀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블리 부녀의 오키나와 여행기는 5일 오후 4시 55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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