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건설주, 약세…4분기 실적 악화 우려

입력 2014-01-06 09:31  

[ 이하나 기자 ] 건설주가 지난해 4분기 실적 악화 우려에 큰 폭으로 밀리고 있다.

6일 오전 9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림산업은 전 거래일보다 3700원(4.13%) 급락한 8만5800원에 거래됐다. 사흘째 하락세다.

삼성엔지니어링(-3.27%) 삼성물산(-1.73%) 대우건설(-1.00%) GS건설(-2.19%) 현대산업(-1.09%) 등도 줄줄이 떨어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건설업종지수는 1.14% 떨어져 전체 업종 가운데 낙폭이 가장 크다. 기관 투자자가 30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대형 건설사들의 작년 4분기 평균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1.4%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해외 저가 수주 여파 등에 대부분 업체들이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실적을 낼 것이란 전망이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