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훈 기자 ] 기아자동차는 설 연휴를 맞아 5박6일간 귀향 차량을 무상 대여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차량은 K7 하이브리드 700h, K5 하이브리드 500h, 올 뉴 쏘울, 카니발R 등 총 250대다.
기아차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기아차를 사랑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귀향 차량 지원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만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오는 19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아차는 신청고객 중 추첨으로 250명을 선정한다. 당첨자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시승차량(5만원 유류 충전 포함)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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