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요즘 모델 출신 남자 배우들의 활약이 뜨겁다. 특히 1989년생 동갑내기 모델 출신 연기자 김우빈과 이종석은 영화, 드라마를 종횡무진 하고 있다.
모델 출신이라는 타이틀답게 남다른 스타일과 비율로 상대적으로 남자 배우로서 우월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과 1989년생 동갑내기 친구로 서로의 경쟁자이자 동반자로 같은 길을 걸어가고 있다.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그들이지만 패션 스타일은 확연히 차이가 있었는데 각자의 개성을 살린 김우빈, 이종석의 평소 스타일과 센스 있는 주얼리 스타일링을 알아봤다.
◆ 이종석: ‘탈색’ 헤어와 함께 신비로워진 스타일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누나를 사로잡은 연하남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이종석. 마음을 읽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를 연기했던 이종석은 곱상한 외모와 신비스러운 분위기가 잘 맞아떨어지며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이종석은 최근 탈색 헤어로 변신하며 신비감을 높였다. 칼라에 별 로고가 박힌 화이트 셔츠와 블랙 롱 재킷으로 범상치 않은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이어링과 메탈릭한 링으로 룩과 조화를 이루는 주얼리를 매치했다.
이종석의 신비하고 유니크한 스타일링에 어울리는 주얼리는 프리미엄 주얼리 브랜드 뮈샤의 제품처럼 블링블링한 디자인보다는 메탈릭하지만 십자가 로고가 포인트인 아이템을 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 김우빈: ‘상속자들’ 이후 더욱 댄디해진 스타일
화제에 종영한 드라마 SBS ‘상속자들’에서 영도 역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김우빈은 터틀넥 니트, 무톤 재킷 등 유행 아이템을 만들어냈다.
한편 엠넷 ‘엠카운트 다운’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는 김우빈은 벌어진 어깨와 긴 다리가 도드러지는 화이트 셔츠와 도트 팬츠로 귀여우면서도 댄디한 매력을 뽐낸다. 유니크한 매력의 이종석과는 다르게 김우빈은 댄디하고 모던한 매력을 자랑한다.
김우빈은 이에 어울리는 주얼리로 심플한 원 포인트 아이템을 매치했다. 튀지 않으면서도 룩의 심심함을 덜어 주는 브레이슬릿이 그의 패션 센스를 보여준다.
(사진출처: 뮈샤, 트루젠,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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