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미녀삼총사 변장술, 남장은 기본…게이샤로 완벽 변신에 "몰라볼 뻔"

입력 2014-01-06 18:31   수정 2014-01-06 18:30


배우 하지원, 강예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손가인이 '조선미녀삼총사'의 변장술로 이목을 끌고 있다.

6일 영화 ‘조선미녀삼총사’ 배급사 쇼박스는 영화 속 세 사람의 변장술이 돋보이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하지원은 콧수염을 붙이고 짧은 머리로 중절모를 쓰고 남장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강예원은 기모노 차림을 한 채 하얀 가부키 화장의 게이샤로 변장했다. 손가인은 패랭이 모자를 쓰고 장사꾼 차림으로 새침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미녀 현상금 사냥꾼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함께 설 연휴 맞춤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조선미녀삼총사’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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