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회는 6일 “주제가 매우 시의적절하고 내용 역시 심층적이었다”며 “장기불황에 빠져 있는 일본 산업 현장을 생생하게 보도하면서 전문가의 제안을 곁들이는 입체적이고 다원적인 기사 구성방식이 참신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취재팀은 지난해 1월부터 10회에 걸쳐 ‘일본 장기불황에서 배운다’ 시리즈를 게재했다. 취재팀은 차 부장(왼쪽부터)을 비롯해 서정환 차장, 안재석 도쿄특파원, 김동욱 차장, 정인설·이상은 기자로 구성됐다.
대상은 조선일보의 ‘펑크난 사회안전망’, 금융시장부문 으뜸상은 매일경제의 ‘공제회 사상 첫 평가 시리즈’, 한겨레의 ‘기업 내 보수 격차 대해부’가 뽑혔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다.
관련뉴스